목록교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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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율법교사가 예수께 질문을 드린다. 누가는 그 이유를 예수를 시험하기 위함이라고 기록하고 있다(25절). 그의 질문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느냐는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율법에 기록된 바를 되물으셨고(26절), 율법교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되어 있다고 답한다(27절). 예수께서는 그렇게 행하면 살 수 있다고 답하신다(28절).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영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누가복음에는 이 "영생"이라는 단어가 단 두 번 등장하는데, 오늘 본문과 눅 18:18-30이 그것이다. 두 본문 모두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흔히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을 동일시하는데, 최소한 누가복음은 그렇게 보고 있지 않은 듯 하다. (특히 눅 18장에 따르면..
사도 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분별하라고 말한다(1절). 당시 많은 가르침들이 횡행했고, 그 중 거짓 가르침들도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한다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2절) 그렇지 않는다면 "적그리스도의 영"이다(3절). 사도 요한 당시에 가현설이 꽤 득세했음을 알 수 있다. 요한은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 하신 말씀(마 24:23-24, 막 13:21-22)을 인용하며 그 말씀이 성취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요한은 그들의 정체를 드러낸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지만(4절) 그들은 세상에 속했다(5절). 세상은 세상에 속한 자의 말을 듣고(5절),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의 말을 듣는다(6절). 따라서 하나님께 속한 자의 말..
유다는 이어서 구약의 예를 들어 그들을 저주하며(11절) 그들의 비참한 결국을 예견한다(12-13절). 그는 에녹을 인용하여 주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선언하며(14-15절) 병치를 통해 그들이 심판을 받을 것을 암시한다(16절). 그는 수신자들에게 말세에 관한 사도들의 말을 상기시키는데(17-18절), 그들은 그 예언대로 악을 행하는 자들이다(19절). 유다는 수신자들을 격려하는 한편(20-21절)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권고한다(22-23절). 마지막으로 그는 송영을 올리며 편지를 맺는다(24-25절). 지난 본문에 이어 유다는 강한 어조로 대적자들을 성토한다. 그는 다양한 문헌을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유다는 대적자들이 구약의 대표적인 악인들인 가인과 발람, 고라의 뒤를 따르는 자..
유다는 성도들에게 문안을 전하며 편지를 시작한다(1-2절). 그는 구원에 관해 편지를 쓰려 했지만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편지를 쓰기로 결정했다(3절). 이는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 때문이었다(4절). 유다는 출애굽 때 반역한 자들(5절), 타락한 천사들(6절), 소돔과 고모라(7절)의 죄악을 예로 들며 이 사람들 또한 동일한 죄를 짓고 있다고 고발한다(8절). 미가엘이 마귀에게조차 비방을 하지 못했건만(9절)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 비방하고 있다(10절). 유다는 스스로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로 소개하고 있는데(1절), 아마도 야고보가 초대 교회의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근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수신자는 "부르심을 받은 자"(1절)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성도들을 염두..
긴 역대기 묵상을 마치고, 이번 주에는 잠시 신약의 짧은 서신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이다. 오늘은 요한이서를 살펴본다. 사도 요한은 부녀와 그 자녀에게 편지를 쓴다(1절). 요한은 그들에게 사랑의 인사를 건네고(2-3절), 진리를 행하는 것을 칭찬한다(4절). 그는 서로 사랑할 것을 권면한다(5-6절).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을 경계하라고 말하며(7, 10-11절), 그와 대비하여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라고 명한다(8-9절). 그는 짤막한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한다(12-13절). 편지의 저자가 분명히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사도 요한으로 여겨져 왔고, 요한의 다른 저작들과 비교할 때(특히 서신서들) 비슷한 문체와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
이제 이스라엘의 자손이 소개된다. 먼저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이 등장하는데(1-2절), 순서가 흥미롭다. 먼저 레아의 여섯 아들이 등장하고, 이어 빌하와 라헬의 아들이 등장한 후 실바의 아들이 등장하는데, 빌하와 라헬의 아들의 경우 어머니에 따라 정확히 분류가 되지 않고 단(빌하), 요셉(라헬), 베냐민(라헬), 납달리(빌하)의 순서로 소개된다.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는 이렇게 소개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역대기 기자가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역대상은 유다 가문에 집중한다. 유다의 아들 에르, 오난, 셀라와 유다가 며느리 다말을 통해 얻은 베레스와 세라에 대한 언급(3-4절)이 등장한다. 이는 창 38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유다인들은 이 족보를 보며(혹은 들으며) 창 38장..
지난 본문에서 이방 나라들이 받을 심판을 선포한 선지자는, 이어 예루살렘이 받을 심판을 선포한다. 언뜻 보면 "그 성읍"(1절)이 니느웨(습 2:13)를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하나님"(2절),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5절) 등의 표현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선지자는 예루살렘을 가리켜 "패역하고 더러운 곳"이자 "포학한" 성읍으로 묘사한다(1절).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2절). 한두 명의 문제가 아니고, "방백들", "재판장들", "선지자들", "제사장들"이 전부 공모하여 하나님을 배반해 버렸다(3-4절). 이들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으로 "불의를 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1절)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떠나셨다(2-4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가르치시자(6절) 제자들은 떡이 없는 점을 걱정했지만(7절) 예수께서는 그들의 가르침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8-12절). 오늘 본문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중요한 메시지는 바리새인/사두개인과 예수의 긴장이다. 먼저 이들은 예수께 와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1절). 이는 흥미로운 것이, 바로 직전에 놀라운 치유의 역사(마 15:30-31)와 칠병이어의 기적(마 15:32-38)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무리"와는 달리(마 15:31), ..
예수께서는 마태를 부르셨고(9절),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다(10절). 바리새인들이 그 광경을 보고 제자들에게 시비를 걸자(11절) 예수께서는 당신의 사명이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임을 천명하셨다(12-13절). 이어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금식을 두고 물었다(14절). 예수께서는 지금은 금식할 때가 아님을 말씀하시고(15절) 새로운 때가 왔음을 밝히셨다(16-17절). 오늘 본문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태를 부르시고 그 친구들과 식사하실 때 예수께서 겪으신 논쟁(9-13절)과 요한의 제자들과 금식을 두고 벌이신 논쟁(14-17절)이다. 두 이야기는 예수의 가르침이 얼마나 새로운 것이었는가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오늘 본문 앞뒤에 연속적으로..
전도서의 마지막이다. 전도자는 다시 한 번 헛됨을 외친다(8절). 전도자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가르쳤고(9절) 지혜의 말을 기록으로 남겼다(10절). 이 지혜의 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박힌다(11절). 하지만 공부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12절). 전도자는 자신의 교훈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라고 권면한다(13절). 이는 하나님이 최후의 심판자이시기 때문이다(14절). 오늘 본문은 전도서의 시작 부분과 잘 대응된다. 전도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외치면서 자신의 교훈을 시작했다(전 1:2). 마무리 역시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로 끝난다(8절). 또한 시작 부분에서 전도자가 소개되었던 것처럼(전 1:1) 마무리 부분에서도 전도자가 소개..
오늘 본문은 종들을 향한 권고이다. 바울은 두 가지를 권면한다. 상전을 거스르지 말고 기쁘게 할 것(9절)과 신실하게 일하는 것(10절)이다. 그리고 그 근거로서 동일한 것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하기 위함이다(10절). 노예제가 폐지된 현대 사회에서 이 본문은 사회에 존재하는 위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사회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할 때, 그의 권위 아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않는 것이 옳다(9절). 일하는 자세 역시 "모든 참된 신실성"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10절). 바울은 노예제를 뒤집어 엎으라고 명하는 대신, 그 권위에 순종하여 복음 전파에 기여하라고 권한다. 이는 디모데전서의 입장과 같..
이번 본문에서 바울은 젊은 남자들에 대한 권면을 준다. 지난 본문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신중함"이 포인트이다(6절). 그리고 디도는 그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7-8절). 그러면 그 결과 대적들이 더 이상 교회를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8절). 지난 본문과 마찬가지로, 당시 교회 내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경솔하게 행동해서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았던 배경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8절). 바울은 이런 상황을 경계하며 젊은 남자들이 가져야 하는 덕목으로 "신중함"을 꼽는다(6절). 그런데 흥미롭게도 바울은 여기서 그들에게 말로 가르치라고 하는 대신 디도가 모범을 보이라고 이야기한다(7절). 이는 디도 자신이 교회의 지도자이면서 동시에 젊은 남자였기 때문이 아닐까. 바울은 그가 "범사에" 모범이 되어야..
디도에게 거짓 교사들을 대적할 것을 권면한 사도 바울은 이제 교회 성도들을 대하는 법을 이른다. 목회자에게 중요한 것은 진리에 서 있는 것이다(1절). 이로써 교회의 나이든 남녀들이 여생을 거룩하게 보낼 수 있도록 권면하여야 한다(2-3절). 앞의 본문과 이후의 본문을 잇는 중요한 구절이 1절이다. 사도 바울은 "오직"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고 명령한다(1절). 거짓 교사들이 횡행하는 당시 그레데 교회의 상황에서, 바울이 세운 목회자였던 디도가 지켜야 하는 것은 "바른 교훈"이었던 것이다. 이 바른 교훈은 성도들의 삶을 계도하는 데 사용되었다(cf. 딛 2:15). 오늘 본문을 통해 당시 나이든 남녀가 빠지기 쉬웠던 함정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나이든 남자들은 아마 세속적인 모습으로 생각 없..
이번에는 '메뚜기 재앙'이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불러 바로에게 가라고 하신다(1절). 그런데 바로에게 전할 말을 말씀하시는 대신, 바로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이 완강해진 이유를 모세에게 일러주신다. 이는 하나님의 표징을 애굽 가운데 보여(1절) 이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기 위함이다(2절).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참된 분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2절). 이에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로에게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3-6절), 이번에도 경고에 앞선 하나님의 명령은 동일하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3절) 하지만 여기에 한 마디가 더 붙었는데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라는 말씀이다. 1-2절을 고려해 볼 때 이 말씀은 바로의..
오늘 본문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14절)가 될 것이다. 시대가 악하기 때문에 진리를 모르는 자들은 서로 속이면서 멸망으로 달음질친다(13절). 이럴 때일수록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더욱 굳건히 붙잡아야 한다. 바울은 "배우고 확신한 일"의 근원으로 두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는 믿음의 선배에게서 배운 것(14절)이고, 둘째는 성경이다(15절). 믿음의 선배에게서 디모데는 무엇을 배웠는가? 바울은 자신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10-11절). 바울은 말로 가르쳤을 뿐 아니라("교훈") 행함으로도 가르쳤다("행실과 의향과 ..."). 바울은 경건한 사람은 박해를 받는다는 가르침을(12절) 말로만 베푼 것이 아니라 몸소 보여주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교육이다. 그리스도인은 말로도..
복음의 능력에 대해 강변한 바울은 이제 진리에 대해 다룬다. 본문은 진리를 저버린 "그들"을 등장시켜 진리를 지키며 사는 삶에 대해 가르침을 베푼다. 특히 씨실과 날실처럼 그들을 고발하는 내용과 진리를 따르는 삶을 권고하는 내용이 교차되고 있음에 주목하자. 그들은 어떠한 자들인가? 후메내오와 빌레도를 비롯한(17절) 이들은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는 주장을 펼치며 잘못된 교훈을 따랐다(18절). 이 교훈은 "망령되고 헛된 말"이라 점차 경건에서 멀어지게 하며(16절) 아무런 유익이 없는 "말다툼"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14절). 디모데는 그들을 엄히 명하여 이것을 금하는 한편(14절), 스스로 진리를 따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15절). 바울은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디모데를 격려..
바울은 이제 디모데를 향한 편지를 마무리한다. 바울은 이 마지막 부분에서 디모데에게 자신의 "명령을 지키라"고 간곡하게 부탁한다(14절). 이 명령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앞"에서 내려지는 진지한 것이다(13절). 이 명령은 언제까지 지켜야 하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지켜야 한다(14절). 바울은 이어 하나님을 찬양한다(15-16절).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분은 "유일하신 주권자"이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소망을 걸 수 있다. 바울의 찬양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높고 귀하신 통치자 하나님. 그 분의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 맥락에서 바울은 다시금 디모데에게 성도들을 어떻게 교훈할지 가르친다. 특히 "..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종이 상전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를 가르치는 부분(1-2절)과 "다른 교훈"에 대해 가르치는 부분(3-5절)이 그들이다. 종의 태도를 설명하는 1-2절은 '구체적인 삶의 양태'를 다루고 있고, 이는 앞선 본문들로부터 계속되는 교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종은 그 상전을 공경해야 한다. 종의 불량한 태도는 상전이 하나님을 비방하는 빌미가 되기 때문이다(1절). 설사 상전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하여도 소홀히 하지 말고 더욱 진심으로 그를 섬겨야 한다(2절). 여기서 바울은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이 비방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담아 최선을..
오늘 본문은 서두(1-2절)와 본론(3-7절)으로 나눌 수 있다. 서두에서는 발신자와 수신자를 각각 바울(1절)과 디모데(2절)로 밝히고 있으며, 디모데를 향한 축복 기도(2절)가 등장한다. 본론에서는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잘못된 교훈을 중단시키려는 것이었다(3절). 바울은 "다른 교훈"(3절)과 "이 교훈"(5절)을 대조하여 올바른 교훈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다. "다른 교훈"은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는 변론 뿐이었다(4절). 반면 올바른 교훈은 사랑을 그 목적으로 한다(5절). 바울은 다른 교훈을 "헛된 말"이라고 공격하며(6절) 알지 못하는 자들이 율법의 선생을 자처한다고 고발한다(7절). 여기서 4절 말씀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