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찬양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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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듣기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 순간도 못 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웃시야의 교만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찬양을 틀어 놓았는데, 문득 어노인팅의 이 찬양이 흘러 나왔다. 가사를 꼭꼭 씹어 묵상하는데 문득 눈물이 흘러 나왔다. 주님이 아니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뭐 잘났다고 그렇게 교만하게 살아왔을까. 가사의 고백처럼, 오직 한 분만 바라기를 원한다.
'버스킹 예배자' 유튜브 채널 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방문했는데, 감동 받았다. (뭐 우선은 노래를 잘 하기도 하고 ㅎㅎ) 길거리에서 저렇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용기 있게 예배자로 선다는 것에 도전도 받는다. 지치지 않고 계속 하실 수 있길 기도한다.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MercyMe의 Even If가 흘러 나왔다. 몇 번 들었던 노래라 멜로디는 익숙해서, 가사를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문득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산을 옮기지 않으실 거라면 내게 노래할 힘을 주소서. 아래에 가사를 거칠게 번역해 보았다. 유튜브 공식 뮤직 비디오 They say sometimes you win someSometimes you lose someAnd right now, right nowI'm losing bad사람들은 말하죠얻을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고그리고 나는 지금, 바로 지금너무도 크게 잃고 있어요 I've stood on this stage night after nightReminding the broken it'll be alrightBut right n..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 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 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 길 따라갑니다 그 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2015 마커스 라이브 워십에 실린 곡. 별 생각 없이 유튜브에서 랜덤 재생으로 찬양을 듣다가 이 곡이 흘러 나오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어쩌면 이렇게 나의 고백과 같을까.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아무리 강한 척 하고 지혜로운 척 하고 센 척 해도, 나는 안다. 내가 얼마나 연약하고 얼마나 부족하고 얼마나 자주 넘어지는지. 그것을 인정하..
God sent His son, they called Him Jesus He came to love, heal, and forgive. He lived and died to buy my pardon, An empty grave is there to prove my Savior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How sweet to hold a newborn baby, And feel the pride and joy he gives. Bu..
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나의 죽음도 유익함이라 나의 왕 내 노래 내 생명 또 내 기쁨 나의 힘 나의 검 내 평화 나의 주 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니 나의 죽음도 유익함이라 1976년에 발표된 이 곡은 참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배경 구절은 다음과 같다.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 1:21) 사실, 어릴 적 이 찬양을 부르면서 가사가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내 안에 사는 분이 예수님이신데, 내가 죽는 게 유익하다고? 두 문장의 연관성이 어떻게 되는 거지? 설령 저 구절을 알았다고 해도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는 앞뒤 구절을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
내 모든 상황 나를 괴롭게 할 때 나의 주여 잠잠하라 하소서 절망의 파도 주를 원망케 할 때 나의 주여 잠잠하라 하소서 잠잠하라 잠잠하라 믿음이 없는 자처럼 어찌하여 잠잠하라 잠잠하라 절망을 주는 파도는 잠잠할지어다 대학부를 졸업한 이후 첫번째로 맞는 주일. 집회 시간에 시간이 비길래 대학 3부 집회에 참석했다. 여느 집회와 다름 없이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주위 눈치를 조심스레 살피며 찬양을 따라 부르는데, 세 번째 곡은 어째 처음 듣는 곡이다. 가사를 좀 들어보고 찬양을 부르려고 잠잠히 눈을 감고 노래를 듣는다. 그런데,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가사 한 올 한 올이 내 간증이요 내 고백이었다. 관계의 어려움으로 괴로움이 가득하고, 끝없는 절망으로 입만 열면 원망이 쏟아지는 내 삶. 그런 나에게 ..
난 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받고 갑니다 눈물 닦아주러 왔을 뿐인데 내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씻어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씻겨졌습니다 고쳐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치료되어 갑니다 전하러 왔는데 이미 이곳에 계신 예수를 보고 갑니다 꿈을 가지고 와 꿈을 보고 돌아갑니다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다만 다함으로 주님을 사랑하지 못했죠 사랑하러 왔는데 더 큰 사랑을 받고 돌아갑니다 죽은 영혼 살리러 와 내가 살아서 갑니다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더 주를 사랑하지 못하니 미안합니다 유은성 새 앨범의 타이틀 곡. 이번 여름 연인팀과 함께 하면서 느낀 점들이 잘 녹아 담긴 곡이다. 특히 "전하러 왔는데 이미 이곳에 계신 예수를 보고 갑니다" 가사를 들으면서 눈물이 왈칵 났다. 그래, 그 땅에는 이미..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 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 주님 하늘 영광 온 땅 덮을 때 우린 땅 끝에서 주를 맞으리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예전 뜨거웠던 때에는 주님이 오시는 것이 그렇게 기대되고 들뜰 수 없었다. 내 사모하는 주님을 볼 수 있다니, 그 아름다운 주님과 직접 교제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가.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뜨거움이 식어가면서 재림에 대한 소망도 점점 사라져갔다. 그리고 이 곡을 만났다. 실로 오랜만에 외쳐본다. 마라나타,..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 앞에 엎드리리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 갈 때 하늘로부터 이곳에 장막이 덮이네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사랑하는 연변 단기 선교팀에서, 오늘 기도회 시간에 기도팀장이 부르자고 내놓은 곡이다. 처음 듣는 곡이었고, 기타 반주로 불렀기 때문에 멜로디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기도팀장이 이 노래를 세 번 부르자고 했다. 허겁지겁 두 번을 따라 부르고 나니 마지막으로 부를 때에는 가사를 좀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만난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 갈 때"라는 ..
주 여호와의 신이 나에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주님의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주님의 신원의 날 선포하도록 여호와의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네 주님의 성령 부으소서 주님의 군대 세우소서 하나님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주님의 신원의 날 선포하도록 여호와의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네 이 찬양은 61:1-2를 배경으로 한다. (송정미 4집에 실린 역시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곡이라 슬쩍 소개 히힛 :$) 1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나의 믿음 주께 있네 십자가 능력이 내 영광 되었네 주께서 우리를 승리케 하시니 나의 능력 나의 소망 주께 있네 오늘 대학부 예배 시간에 부른 곡. "십자가 능력이 내 영광"이라는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이 찬양을 하기 직전에 나의 믿음이 부족하다며 한탄하고 있었기에 더욱 깊이 가슴에 새겨졌다. "주께서 우리를 승리케 하셨다." 아무리 내가 부족하다 해도 주님이 이미 승리하셨기에 그걸 믿고 나아간다. 사실 이거 꽤 오래된 곡이다. 전하세 예수 11집에 실렸던 곡이고,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In Christ Alone"이라는 곡의 일부를 떼어내서 번역한 곡이다. In Christ alone will I glory Though I could pride myself in battles won For I..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 보혈 날 자유케 하니 주 앞에 나 예배하는 이 시간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오늘 대학부 예배 시간에 부른 곡.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라는 가사에서 눈물이 났다. 주께서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니 나 또한 주를 따라 그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
내 삶의 소망 내가 바라는 한 분 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한없는 사랑 풍성한 긍휼 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예수 닮기를 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 내가 원하네 내 평생 소원 예수 닮기를 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성품 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자비하시고 위로자 되시는 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 예수 닮기를 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 내가 원하네 내 평생 소원 예수 닮기를 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 완전하신 예수 새롭게 하시네 연약한 내 영혼 온전하게 되리 예수 닮기를 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 내가 원하네 내 평생 소원 예수 닮기를 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 이번 주일 대학부 찬양 시간에 불렀던 곡. 아마도 전도를 독려하기 위해 선곡했겠지만, 나는 그저 이 가사에 감격하였다. 예수 닮..
다 표현 못 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 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 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는데, 지난 주 엘티 시간에 불렀던 곡이다. 아마 전에 한 두 번 들어봤겠지만, 직접 불러본 건 처음이었다. 더듬더듬 따라부르는데 가슴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보여준 그 사랑을, 비록 나의 부족한 표현력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지라도,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노래한다.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어찌하여야 그 크신 은혜 갚으리 무슨 말로써 그 사랑 참 감사하리요 하늘의 천군 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나 이제 새 소망이 있음은 주님의 은혜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그 피로 날 구했네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바치리라 모두 나의 일생을 당신께 세상 영광 명예도 갈보리로 돌려보내리 그 피로 날 구했네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이번 주 대예배에서 헌금송으로 나온 곡. 부르시는 분이 정말 마음을 다해 부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님께 영광"을 세 번 반복하는 부분에서는, 참 별거 아닌 가사인데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쓰신 에 보면, '찬양'은 어떤 업적에 대해 돌리는 것이..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우리 가슴에 새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 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밸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의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성령 안에 예배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밸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요즘 대예배 시작 전에 종종 부르는 곡. 들을 때마다, 부를 때마다 감동 받는 곡이다. 거짓 가르침과 우상 숭배가 횡행하는 이 땅의 교회와 예배 가운데 주님께서 역사하사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배를 예배 되게"..
(통일찬송가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이 의의 길 이 길 따라서 살 길을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 길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돌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왕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 주 예수를 보내신 참 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길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고난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어라 온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어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