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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He Lives / 살아계신 주 본문
God sent His son, they called Him Jesus
He came to love, heal, and forgive.
He lived and died to buy my pardon,
An empty grave is there to prove my Savior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How sweet to hold a newborn baby,
And feel the pride and joy he gives.
But greater still the calm assurance,
This child can face uncertain days because He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And then one day I'll cross the river,
I'll fight life's final war with pain.
And then as death gives way to victory,
I'll see the lights of glory and I'll know He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William and Gloria Gaither가 (자그마치!) 1974년에 발표한 곡. 우리말로는 <살아계신 주>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다. 우리말로는 너무도 익숙한 곡이었지만, 영어 가사를 들으니 너무도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가사 한 줄 한 줄에 그냥 흘려 부를 수 없는 영성이 담겨있다. 복음의 핵심을 조근조근 고백하다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하여, 꽝꽝꽝 선포한다. "Because He lives!" "Because He lives!" 그가 살아계시기에, 그가 살아계시기에, 내일을 마주할 수 있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다. 외치는 가운데 절로 눈물이 확 솟구친다.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다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주 안에서 거듭난 생명 도우시는 주의 사랑
참 기쁨과 확신 가지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리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그 언젠가 주 뵐 때까지 주를 위해 싸우리라
승리의 길 멀고 험해도 주님께서 나의 앞 길 지켜주시리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그렇다고 우리말 가사가 허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 가사에는 또 우리말 가사만의 영성이 담겨 있다. 특히 2절과 3절에서 같은 내용을 담으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고친 것을 보라. 우리말로 불러도 원래 우리말로 작사된 양 아무런 어색함이 없다. 찬양 번역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곡에 같은 이야기를 담되, 원래 가사를 스스로 소화하여 "내 이야기"가 되도록 옮긴다. 요새 찬양 번역 중에는 직역에 급급해서 문법 다 깨지고 운율 다 망가지는 허술한 번역이 참 많다. 아쉬운 점이다. 74년에 나온 곡이 이렇게 훌륭하게 번역될 수 있는데, 21세기에 나온 번역들은 왜 그리 불안한지.
He came to love, heal, and forgive.
He lived and died to buy my pardon,
An empty grave is there to prove my Savior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How sweet to hold a newborn baby,
And feel the pride and joy he gives.
But greater still the calm assurance,
This child can face uncertain days because He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And then one day I'll cross the river,
I'll fight life's final war with pain.
And then as death gives way to victory,
I'll see the lights of glory and I'll know He lives.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
William and Gloria Gaither가 (자그마치!) 1974년에 발표한 곡. 우리말로는 <살아계신 주>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다. 우리말로는 너무도 익숙한 곡이었지만, 영어 가사를 들으니 너무도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가사 한 줄 한 줄에 그냥 흘려 부를 수 없는 영성이 담겨있다. 복음의 핵심을 조근조근 고백하다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하여, 꽝꽝꽝 선포한다. "Because He lives!" "Because He lives!" 그가 살아계시기에, 그가 살아계시기에, 내일을 마주할 수 있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다. 외치는 가운데 절로 눈물이 확 솟구친다.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다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주 안에서 거듭난 생명 도우시는 주의 사랑
참 기쁨과 확신 가지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리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그 언젠가 주 뵐 때까지 주를 위해 싸우리라
승리의 길 멀고 험해도 주님께서 나의 앞 길 지켜주시리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그렇다고 우리말 가사가 허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 가사에는 또 우리말 가사만의 영성이 담겨 있다. 특히 2절과 3절에서 같은 내용을 담으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고친 것을 보라. 우리말로 불러도 원래 우리말로 작사된 양 아무런 어색함이 없다. 찬양 번역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곡에 같은 이야기를 담되, 원래 가사를 스스로 소화하여 "내 이야기"가 되도록 옮긴다. 요새 찬양 번역 중에는 직역에 급급해서 문법 다 깨지고 운율 다 망가지는 허술한 번역이 참 많다. 아쉬운 점이다. 74년에 나온 곡이 이렇게 훌륭하게 번역될 수 있는데, 21세기에 나온 번역들은 왜 그리 불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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