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기자는 반복하여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1-4절), 하나님을 경외하고 스스로를 믿지 말라는 교훈을 준다(5-10절). 지혜롭지 못하게 스스로를 의지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아직도 나는 스스로 "꽤 괜찮은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무너져서 내 미련함을 토설하기를 원한다. 인애하신 주여, 내게 깨닫는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