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34 (2)
Lovos credit
모세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40일간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지낸다(출 34:28). 이것만 해도 신적인 기적인데, 모세가 이제 증거판을 들고 산 아래로 내려와보니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이다(29절). 이는 다른 이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게 만드는 기이한 일이었다(30절). 모세는 우쭐해지지 않고 그들을 불렀다. 먼저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와 대화했고(31절), 이어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다가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32절). 말씀 전달이 끝나자 모세는 광채를 가리기 위해 수건을 얼굴에 덮었다(33절). 이 과정은 계속 반복되었다. 하나님을 뵙고 그 말씀을 전달할 때는 수건을 벗고 있다가(34절) 그 이후에는 다시 수건을 썼다(35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둘판 둘을 만들어 오라고 명령하신다(1절). 마찬가지로 아무나 산에 접근해선 안 되었다(2-3절). 모세는 이 명령에 순종하여 산에 올라갔고(4절), 하나님은 시내 산에 임하셨다(5절).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거기 서"셨고(5절), 모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셨다(6절). 선포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로, 인자와 정의를 베푸는 분이었다(6-7절).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엎드려 경배한다(8절). 그는 다시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해 주시기를 간구한다(9절). 하나님은 그 간구를 받으셨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을 세우"신다(1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신해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행하실 것이다(10절). 모든 가나안 사람을 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