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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s credit
음원 듣기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 순간도 못 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웃시야의 교만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찬양을 틀어 놓았는데, 문득 어노인팅의 이 찬양이 흘러 나왔다. 가사를 꼭꼭 씹어 묵상하는데 문득 눈물이 흘러 나왔다. 주님이 아니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뭐 잘났다고 그렇게 교만하게 살아왔을까. 가사의 고백처럼, 오직 한 분만 바라기를 원한다.
애굽을 떠날 차비를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유월절 규정을 내려주신다. 본문은 유월절 규정이 "애굽 땅에서" 주어진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1절). 즉 유월절은 사후에 인간들이 만든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재앙 이전에 미리 주신 절기인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 땅을 떠난 그 달이 "해의 첫 달"이다(2절). 다른 말로 하자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절기인 것이다. 이어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14절) "여호와의 유월절"(11절)에 관한 규정이 소개된다. 이 달 10일에 "어린 양"을 취한다(3절). 특이할 점은 개인별로 양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별로 양을 취한다는 점이다(3절). 이는 한 가족을 한 공동체로 보는 성경의 시각을 반영한다. 하지만 이것은 기계적으로 적용될 규정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