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삿4 (2)
Lovos credit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하솔 왕 야빈의 세력을 박살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락이 드보라와 함께(삿 4:10) 다볼 산으로 이동하자(12절) 시스라는 자신의 군대를 기손 강으로 모은다(13절). 바락은 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시스라를 쳤고(14절), 시스라는 패주한다(15-16절). 시스라는 겐 사람 헤벨의 집으로 피신하였고(17절), 헤벨의 아내 야엘이 그를 영접하여 재운 후에(18-20절) 말뚝을 머리에 박아 그를 살해한다(21-22절). 이후 이스라엘은 야빈의 세력을 진멸한다(23-24절). 오늘의 이야기 속에도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뚜렷이 드러난다. 드보라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바락의]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고 선포하였고(14절), 하나님께서는 실로 바락 앞에서 전쟁을 진두지휘하셨다(15절)...
에훗이 죽자 이스라엘은 또 악을 행한다(1절). 하나님은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넘기셨고(2절) 야빈은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학대하였다(3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자(3절) 하나님께서 드보라를 사사로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4-5절).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락에게 군대를 이끌고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치라는 명령을 전한다(6-7절). 바락은 드보라에게 함께 가야 한다고 칭얼거렸고(8절), 그 결과 드보라가 함께 가지만 그는 승리의 영광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9-10절). 또다시 이스라엘은 악을 행한다(1절). 이들에게 도대체 기억력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는 결국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리 또한 동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