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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이 다루어진다(40절). 하지만 이 본문은 어떠한 교훈을 주기보다는 때를 읽을 수 있는 지식을 주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 북방 왕이 장막 궁전을 세우면 그의 종말이 이를 것이다(45절)! 하나님께서 장래 일에 대한 계시를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때를 알고 그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예수께서도 이 같이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막 13:28-29) 우리는 '말세'를 살아가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종말의 신호는 이미 우리 곁에 찾아왔다. 언제 세상 끝이 도래할지 모른다. 종말론적 신앙으..
를 읽던 중에 친숙한 표현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 14:7) 어디가 친숙하다는 거지? 다른 번역으로 보면 조금 더 명백하게 드러난다. 7낮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 대낮만이 이어 간다. 그 때가 언제 올지는 주께서만 아신다. 저녁때가 되어도, 여전히 대낮처럼 밝을 것이다. (슥 14:7, 표준새번역) 7이와 같은 날은 없을 것이다. 언제 그 날이 올지는 여호와만이 아신다. 그 때가 되면 낮도, 밤도 없을 것이다. 밤에도 낮처럼 빛이 비출 것이다. (슥 14:7, 쉬운성경) 무엇이 떠오르는가?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남긴 말이 떠오른다.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