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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14: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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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14:1-13

로보스 2017. 8. 8. 11:52

아비야 이후 아사가 즉위한다(1절). 그는 선과 정의를 행하여 유다 땅에서 여호와 신앙을 회복시킨다(2-5절). 그 결과 나라에 평화가 임했다(6-7절). 아사는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8절) 구스 사람 세라가 공격했을 때(9절)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10-11절) 대승리를 거둔다(12-13절).


본문에 대응하는 열왕기 본문은 왕상 15:9-12 정도이나, 표현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두 본문 공히 아사를 하나님을 섬긴 선한 왕으로 보고 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는 것(2절)은 우상을 훼파하고(3, 5절)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것이었다(4절). 아사는 그대로 행했기에 하나님의 평안을 얻었다(1, 6-7절).


그는 강한 군대가 있었음에도(8절) 전쟁이 일어나자(9-10절) 르호보암과는 달리(대하 12:1) 자신의 군대를 의지하는 대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였다(11절). 그는 기도 속에서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11절)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거기에 응답하셔서 구스 사람들을 치셨다(12절). 본문은 구스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다고 기록한다(13절).


오늘 본문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다. 평화로울 때나 전쟁 때나 아사는 하나님을 온전히 찾았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은 평화와 승리를 주셨다. 많은 찬양 속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상황과 상관 없이 하나님을 온전히 찾을 수 있기를 원한다. 실로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다(11절).


주 이름 찬양 풍요의 강물 흐르는 부요한 땅에 살 때에 주님 찬양해

주 이름 찬양 거치른 광야와 같은 인생길 걸어 갈 때도 주님 찬양해

주 이름 찬양 햇살이 나를 비추고 만물이 새롭게 될 때 주님 찬양해

주 이름 찬양 가는 길 험할지라도 고통이 따를지라도 주님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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