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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9:19b-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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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9:19b-30

로보스 2015. 5. 8. 06:34

예수를 믿기로 결단한 사울은 다메섹에서 며칠 머무르며(19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20절)이요 "그리스도"(22절)임을 전파하였다.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은 사울의 변화 앞에서 놀라고(21절) 당혹해 했다(22절). 며칠이 지나자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하였고(23, 24절), 이 사실을 안 사울은 성문을 피해 성벽으로 탈출하였다(25절).


사울은 다메섹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했는데, 예루살렘의 제자들은 사울을 믿지 못했다(26절). 이 상태를 중재한 것이 바나바로, 그는 사울의 신원을 보증하며 사울이 겪은 일을 설명하였다(27절). 이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다니며(28절) "주 예수의 이름으로" 증거하고 변론하였다(29절). 여기서도 그를 대적하여 유대인들의 음모가 일어났고(29절) 사울은 이제 가이사랴를 거쳐 다소로 이동하였다(30절).


주를 보고 그 말씀을 듣는 놀라운 체험(27절)을 한 사울은 완전히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는 "즉시로" 나가서 예수를 증거하였고(20절) 어디서나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였다(29절). 이는 "듣는 사람이 다 놀랄" 만한 일이었고(21절), 심지어 제자들조차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할 정도였다(26절).


예수를 만난 사람은 이렇게 새 사람이 된다. 그래서 훗날 바울은 이렇게 선포할 수 있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나 역시 놀라운 체험을 하였고, 그 체험을 부인할 수 없기에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다. 과연 나도 사울처럼 복음에 붙들려 살고 있는지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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