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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1:13-20 본문

큐티

욜 1:13-20

로보스 2019. 3. 1. 13:33

마지막 외침이다. 예언자는 "제사장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을 향해 외친다(13절). 그들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슬피 울어야 한다. 이는 더 이상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13절). 그리고 이들은 사람들을 성전으로 모아 함께 하나님께 외쳐야 한다(14절).


본문은 이어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선포한다(15절). 이 날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15절), 먹을 것이 끊어지고 성전의 기쁨마저 사라지는 날이다(16절). 본문은 17-18절을 통해 그림 언어로 이 날의 비참함을 묘사한다. 곡식도 시들고(17절) 가축도 말라가는 때(18절)이다. 이제 예언자는 하나님께 부르짖는다(19절). 그는 하나님께 이 날의 참혹함을 탄원한다(19-20절).


본문이 보여주는 것은 "여호와의 날"(15절), 즉 심판의 날이 어떠한지이다. 그 날은 식량이 다 사라지고(16-18절) 사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날이다.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에서도 제사가 끊어질 것이다(13, 16절). 이 날 사람들이 할 일이라곤 그저 슬프게 통곡하는 일 뿐이다. 하지만 본문은 제사장들을 향해 여호와께 부르짖으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14절). 그리고 예언자 본인이 먼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19절) 온 땅이 불에 타서 모두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고 고한다(20절).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멸망" 같은 날이다(15절). 그 때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본문은 자비하신 하나님께 부르짖고 탄원하라고 가르친다. 사사기에 편편히 흐르는 메시지처럼, 죄악이 차고 넘쳤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심판 속에서 울부짖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댈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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