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Lovos credit
룻 2:1-7
새로운 인물이 소개된다. 그는 "보아스"라는 이름을 가진 자로, 엘리멜렉의 친족이었고 또한 "유력한 자"였다(1절). 본문은 보아스가 엘리멜렉의 친족임을 계속 강조하는데(1, 3절), 이는 뒤에서 그가 엘리멜렉의 기업을 무를 것에 대한 복선이다(룻 2:20, 3:2, 12). 그가 "유력한 자"라는 것은 나오미와 룻이 의지할 수 있을 만한 자원을 가진 자임을 암시한다. 그리고 바로 장면이 전환되어 룻과 나오미의 대화가 소개된다. 룻은 나가서 이삭을 주워 오겠다고 말하고 나오미는 그것을 허락한다(2절). 여기서 룻은 "모압 여인"으로 소개되고 있는데(cf. 6절), 이는 그가 이스라엘 공동체 입장에서 이방인임을 상기시킨다. 그런 룻을 나오미는 "내 딸"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룻은 이삭을 줍다가 "우연히"..
큐티
2018. 5. 30.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