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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s credit
룻 2:17-23
하루의 노동을 통해, 룻은 한 에바 정도의 보리를 얻었다(17절). 한 에바는 약 22리터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한다. 적지 않은 양이다. 이는 두 가지를 암시하는데, 바로 룻의 근면함(cf. 룻 2:7)과 보아스의 관대함(cf. 룻 2:16)이다. 특히 이어지는 내용에서 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룻은 그 보리를 가지고 집에 돌아갔고, 더하여 식사 후 남은 볶은 곡식(룻 2:14)도 시어머니에게 주었다(18절). 나오미는 이것을 보고 놀라 어디서 일을 했는지 물어본다(19절). 특히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라는 표현을 통해 나오미가 보아스의 관대함에 감동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자 룻은 보아스의 이름을 댔다(19절). 나오미는 보아스를 축복하는 한편, 룻에게 보아스가 엘리멜렉과 친척 ..
큐티
2018. 6. 5.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