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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2:2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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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2:21-27

로보스 2014. 12. 11. 23:11

바울은 몸의 비유를 들어 교회 공동체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약해 보이는 지체가 더 요긴하고(22절) 더 귀하게 대접 받는 것을 보라(23절). 하나님께서 부족한 지체가 더 귀히 여기게 하셔서(24절) 분쟁이 없도록 하신 것이다(21, 25절). 모든 지체는 서로의 고통과 영광을 분담한다(26절).


교회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를 구성하는 성도들은 지체의 각 부분이다(27절). 따라서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약하고 부족해 보이는 성도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귀히 여겨야 한다. 각자의 고통과 영광은 공동체의 고통과 영광이 된다. 이것이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가져야 할 모습인 것이다.


내가 귀히 여겨야 하는 형제자매들은 누구인가? 고민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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