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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20:18-26 본문

큐티

출 20:18-26

로보스 2014. 9. 25. 05:16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가 있었다(18절). 이스라엘은 떨면서 모세에게 대언을 요청한다(19절). 모세는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20절) 하나님께로 나아간다(21절).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에 대해 계시를 주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22절)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이제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땅의 형상으로 묘사할 수 없기에 신상을 만들어선 안 된다(23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24절) 그 제단은 흙이나 자연석으로 쌓아야 했고(24-25절) 제단에 층계를 만들어선 안 되었다(26절).


모세를 말대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은 그를 경외하게 된다. 이 경외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인 것처럼 단순히 겁을 먹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는 것이 참된 경외이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지를 설명한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보이는 것에 눈을 돌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이를 위하여 우상을 금지시키셨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은 다듬은 돌이나 보석으로 만든 화려한 제단도, 층계가 달린 높은 제단도 거부하셨다. 보이는 종교 시설이 마음을 빼앗아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흙이나 자연석으로 만든 제단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가르치신 올바른 예배이다(24절).


예배에 임하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화려한 음악과 호화로운 시설이 우선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것이 우선인가? 그의 임재를 경험한 자로서 참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올려드리길 원한다.


노래 이상의 노래 내 맘 깊은 곳에 주께서 원하신 것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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