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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출 18:13-18

로보스 2014. 9. 17. 04:50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온 다음 날, 모세는 백성을 재판하기 위해 앉았다(13절). 이드로는 하루 종일 모세가 재판석에 앉아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묻는다(14절). 모세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아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으므로 백성들이 자신을 찾아온다고 답한다(15-16절). 이드로는 모세와 백성이 모두 "기력이 쇠하"여질 것이라고 염려한다(17-18절).


날샘은 이것을 우리가 섬기는 모습에 적용시키지만, 난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본문을 바라보길 원한다.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에 정통한 "선지자"로서 등장한다. 이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다(신 18:15, 행 3:20-24).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처럼, 우리 또한 온전한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판단에 의존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에 따라 살기 위해 모세가 기력이 쇠하여지도록 그를 괴롭혔다. 나는 과연 이스라엘이 모세에게 의존했던 것처럼 예수께 의존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 나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구하고 있는가? 내가 가는 길이 옳은지 때때로 체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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