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온 세상 가운데 널리 퍼진다. 하지만 그 권세와 영광은 만국을 다 포용할만한 것이다(32절). 인간의 타락 이후 점진적으로 이 땅에 스며들어온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께서 오신 것을 기점으로 하여 "추수 때"(29절)에 접어들었다. 이 임박한 심판 앞에서 나는 어느 나라에 속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