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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3:1-12 본문

큐티

행 13:1-12

로보스 2015. 5. 23. 03:47

이제 초점은 안디옥 교회로 돌아온다. 안디옥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1절)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성령의 말씀을 듣는다(2절).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한 후 그 두 사람을 안수하여 파송한다(3절). 그들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마가 요한을 대동하여 구브로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다(4-5절).


사울과 바나바가 바보라는 섬에 이르자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 엘루마와 총독 서기오 바울이 그들을 맞았다(6-7절). 서기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지만(7절) 바예수는 그들을 대적하였고(8절), 사울이 그를 저주하자 맹인이 되었다(9-11절). 서기오 바울은 그것을 보고 더욱 큰 믿음을 갖게 되었다(12절).


본문 역시 모든 사역의 주체가 "성령"으로 강조되고 있다. 바나바와 사울을 세운 것도 "성령"이 이르신 것을 따른 것이었고(2절),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구브로를 향했고(4절), 엘루마가 맹인이 된 것도 "성령"이 충만한 사울이 저주했기 때문이었다(9절). 우리의 사역에서 성령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다. 나는 얼마나 성령을 의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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