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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5:24-29 본문

큐티

삼하 15:24-29

로보스 2013. 4. 27. 03:10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다윗은 과감히 포기한다. 어쩌면 법궤의 존재로 인해 압살롬이 정당성을 확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25-26절)으로 법궤를 포기한다. 다윗의 말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가 심금을 울린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했던 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와 쌍벽을 이루는 신앙의 언어 아닌가. 나는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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