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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4:1-6

로보스 2014. 6. 11. 02:03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사도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1절)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로마 교회 안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것을 두고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채소만 먹는 자들과 모든 것을 먹는 자들 사이의 다툼이 있었고(2절), 안식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과 모든 날을 동일하게 보는 자들 사이의 다툼이 있었다(5절). 여기서 바울의 해결책은 무엇이었는가?


바울은 서로 무시하거나 비판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이는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있기 때문이다(3-4절). 하나님 앞에 서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행동이 어떻든 다 주를 위하여 하는 것이다.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는 것이고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않는 것이다(6절). 따라서 우리는 판단할 수 없다. 각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판단받을 것이다.


바울의 권면은 지금도 유효하다. 그 때는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가 이슈였지만 지금은 술과 담배가 이슈이다. 그 때는 안식일이 이슈였지만 지금은 주일 성수가 이슈다(안식교는 어떤가...?). 우리는 흔히 나의 프레임으로 상대방을 재단하곤 한다. 하지만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기만 하다면, 우리는 입을 다물어야 할 것이다.


나도 모르게 술 먹는 그리스도인들을 정죄하곤 한다. 또 주일 성수를 지키지 않는 자들을 비판하는 마음이 든다. 바울은 오늘 나에게 말한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4절) 한 공동체에 속한 지체들을 사랑과 관용으로 품을 수 있는 내가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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