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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5:15-21 본문

큐티

엡 5:15-21

로보스 2013. 6. 22. 03:19

바울은 계속해서 대조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대조를 이루는 것은 "지혜 없는 자"(15절) 혹은 "어리석은 자"(17절)와 "지혜 있는 자"(15절)이다.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18절)이다. 이는 무엇을 불러오는가? "찬송"(19절)과 "감사"(20절)를 불러오지만, 동시에 "피차 복종하"는 모습(21절)을 가져온다. 우리는 흔히 찬송과 감사에만 신경 쓰느라 피차 복종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기 일쑤다. 하지만 에베소서 전반에 흐르고 있는 바울의 메시지를 고려해 볼 때, 바울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 "피차 복종"이 아니었을까. 나는 나의 형제 자매들에게 복종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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