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11절) 그러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심판하실 그 날은 크고 심히 두려운 날이다. 그 분노를, 그 적의를, 하나님은 골고다 언덕 위에 매달린 자신의 아들에게 쏟아 부으셨다. 다시 십자가 앞에 나아가 그 말도 안 되는 사랑에 감읍하는 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