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잇대의 대화는 나오미와 룻의 대화를 연상시킨다. 다윗의 말(20절)처럼 잇대는 "은혜와 진리"가 있는 곳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그곳은 호화로운 궁전이 아니라 "광야 길"(23절)이었다. 나는 은혜와 진리를 따라 광야로 향할 결심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