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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s credit
르호보암은 유다의 군대를 모아 북이스라엘을 치려 하나(1절)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통해 이를 막으신다(2-4절). 르호보암은 유다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고(5-10절) 군사와 물자를 충분히 비축해 두었다(11-12절). 지난 본문에서 북이스라엘이 독립해 나간 것을 다루었는데, 오늘은 그에 대한 르호보암과 유다의 반응을 다루고 있다. 그들은 우선 병력을 모아 반란을 엄히 다스리려 했다(1절). 하지만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보내사(2-3절) 이스라엘이 떨어져 나간 것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셨고, 결국 이들은 다 되돌아 왔다(4절). 다음으로 르호보암이 한 일은 방어를 든든히 한 것이었다. 그는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고(5-10절) 전쟁 물자와 병력을 각 성에 충분..
르호보암은 세겜으로 가 왕위에 오른다(1절). 그러자 솔로몬을 피해 애굽에 있던 여로보암이 돌아와(2절) 무리와 함께 르호보암을 알현하고(3절) 노역을 줄여달라고 청한다(4절). 르호보암은 사흘 말미를 요청한 뒤(5절), 원로들 및 젊은 신하들과 의논한다(6-11절). 원로들은 백성을 후대할 것을 권하였고(6-7절), 젊은 신하들은 더 포학하게 답하라고 권했는데(8-11절), 결국 르호보암은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따른다(12-15절). 이로써 유다를 제외한(17절) 온 이스라엘이 반역한다(16-19절). 오늘 본문은 편집 비평의 관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운데, 여로보암(2절)도 아히야(15절)도 역대기에서는 소개된 바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역대하 10장이 열왕기상 12:1-19를 거의 그대로 옮긴..
본문은 솔로몬의 재산과 위엄을 열거한다. 솔로몬의 금은 수입(13-14절)과, 그가 만든 금방패(15-16절), 상아 보좌(17-19절), 금그릇(20-21절)이 소개된다. 그의 재산과 지혜로 인해(22절) 천하의 열왕이 솔로몬을 알현하길 원했고(23절) 예물을 바쳤다(24절). 솔로몬은 무수한 말과 마병이 거느렸고(25, 28절) 넓은 땅과 넉넉한 국부를 소유했다(26-27절). 본문은 솔로몬의 죽음을 기술하고(29-31절) 다음으로 르호보암이 즉위했음을 알린다(31절). 오늘 본문은 왕상 10:14-29와 왕상 11:41-43에 기록된 말씀을 거의 그대로 반복한다. 몇 가지 매우 사소한 수정을 제외하면 두 본문의 내용은 거의 같다. 주목할 점은, 그 사이 왕상 11:1-40이 생략되어 있다는 점이다...